본문 바로가기

지구여행기(눈길이 가는 뉴스)

세종/제주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내일모레부터 시행! 지구에서 더불어 살기!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실시
세종, 제주(12월 2일부터 시행)


제주에서 운전하다가 버스광고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제주와 세종에서 12월 2일 금요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버스광고나 배너광고 공항광고로도 접했는데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싶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차원에서
이끌어가는 환경보호제도의 적극적인 실시를
응원합니다.)

+ 제도가 시행되는 2일부터 2주의 기간내 일회용컵
보증제도를 시행하는 매장에 방문하여 일회용컵
보증금관련 포스팅을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3,000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일회용컵 보증금, 얼마를 돌려줄까?
어디서 돌려받는 걸까?


12월 2일부터 제주와 세종에서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 반환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컵으로 음료구매 시
300원의 보증금을 포함하여(음료값+보증금 300원)
지불하고 다 사용한 일회용컵을
수거처에 반납하면
300원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일회용컵의 무분비한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인데,
보증금을 내기 귀찮으신 분들은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여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또 플라스틱 보증금을 지불하고
보증금을 반환받는 것을 통해
적극적인 환경호보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도의
적극적인 제도시행을 위해
제주와 세종시에서는 600여개의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 수요조사를 하고
설치를 원하는 모든 매장에
무료로 회수기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내가 지불한 300원 보증금,
구매처나 주변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에서 돌려받으세요!


일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한 매장에
컵 반납기기가 있다면 좋겠지만

매장공간이 협소한 곳 주변의
클린하우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렌트카주차장
같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동선에도
설치했다고 하니 적극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모든 지구인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